​오거돈, 부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네 번째 지방선거 도전

‘70일 민생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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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장 출마선언하는 오거돈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27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에서 부산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오 전 장관은 공약으로 부산의 동북아 해양수도 건설과 함께 동남권 신공항의 가덕도 재추진, 2030부산엑스포 북항 개최를 내세웠다. 2018.2.27 handbrother@yna.co.kr/2018-02-27 13:32:42/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4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오 전 장관은 예비후보 등록 후 기자들과 한 간담회에서 “깨어 있는 시민의 힘으로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반드시 부산 정치권력 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난 대선 때 문재인 후보 부산캠프에 참여한 후 정권교체로 나의 임무는 끝났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한동안 민주당 복당도 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운명처럼 저에게 짐이 주어져 이제는 거부할 수도 없어 네 번째 부산시장 선거에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 예비후보는 15일 아침 부산공동어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후보자 공식 등록일까지 70일 동안 민생대장정에 나선다.

부산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자는 14일 현재 민주당에서 오 전 장관과 정경진 전 부산시행정부시장, 자유한국당에서 박민식·이종혁 전 의원, 바른미래당에서 이성권 전 국회의원, 무소속에 오승철 대한인성학회 이사장 등 모두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