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로앤피·법조인협회, 인적교류·콘텐츠제작 ‘맞손’

  • 아주로앤피 타기관과 첫 업무협약‥입법·탐사분야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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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7-11 15:48
수정 : 2018-07-1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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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주경제 본사에서 아주뉴스코퍼레이션(사장 김광현·오른쪽 넷째)과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정욱·오른쪽 다섯째)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뉴스코퍼레이션(사장 김광현)은 11일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정욱)와 상호 업무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콘텐츠 제작,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2시 종로구 이마빌딩 11층 아주경제 본사에서 열린 '(주)아주뉴스코퍼레이션-한국법조인협회 MOU'에는 김광현 아주경제 사장, 김정욱 한국법조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한국 언론과 법조계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각종 사업 번영을 위한 상호 협력 △협력사업 및 구체적인 협력방법 협의 등의 내용을 담은 MOU에 서명했다.

체결식에 앞서 김광현 사장은 “국내 유일의 입법‧사법 탐사보도 매체인 아주로앤피와 한국법조인협회가 이번 MOU 체결로 법조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에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욱 회장은 “한국법조인협회는 3000여명이 모인 젊은 변호사들을 대표하는 단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주경제와 인적 교류와 콘텐츠 제작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MOU는 아주경제의 입법·사법 탐사보도 매체인 아주로앤피(법과 정치)가 타 기관과 맺은 첫 업무협약이다. 아주로앤피는 앞으로도 뜻을 같이하는 법조계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입법‧탐사 분야에서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법조인협회는 아주경제와의 MOU 체결이 여덟 번째이다. 2015년 발족한 한국법조인협회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변호사들로 이뤄진 단체다. 앞서 한국법조인협회는 '소비자와 함께', '한중법학회', '한국 IT전문가협회' 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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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 주식회사 아주로앤피
계좌번호 : 140-013-52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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