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전국 영하권…“월요일 아침까지 한파 이어질 것”

  • 서울 등 수도권 종일 영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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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2-09 12:30
수정 : 2018-12-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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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기상청]

 
전국에 몰아친 한파가 일요일인 9일에도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시 현재 기온른 서울 –7도, 인천 –5도, 수원 –3도, 춘천 –5도, 청주 –5도, 대전 –3도, 대구 –1도 등이다.

이날 한파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양구평지, 인제평지, 화천, 철원), 경기도(연천)이다.

또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군위), 충청북도(제천, 단양, 음성, 충주, 괴산), 강원도(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횡성, 춘천, 원주, 영월, 태백), 경기도(가평, 양평, 이천, 파주, 양주, 포천, 동두천)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영상 5도 수준으로 예상되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최고기온이 0도∼영하 2도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월요일 아침까지 한파가 계속된다"면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며, 농·축산물이나 수도관에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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