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27 전대] 나경원 "과거 넘어 미래로, 분열 넘어 통합으로"

  • 전당대회 인사말서 文정부 4대 악정과의 전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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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2-27 15:11
수정 : 2019-02-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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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7일 “과거를 넘어 미래로, 분열을 넘어 통합으로 새로운 시작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에서 “오늘 승자든 패자든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더 이상 망설일 시간이 없다. 무능하고 오만하고 독선적이이 정권과 싸워야 되기 때문”이라며 “그들이 대한민국의 헌법가치를 파괴하고 있다. 저희는(한국당)는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힘들고 어려운 다음세대, 20대, 서민을 위해서 그들이 당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4대 악정과 싸우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그는 “경제악정‧안보악정‧정치악정‧비리악정과 싸우겠다”며 “새롭게 탄생하는 지도부와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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