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직접 해명하나…K씨는 "얼굴 맞았다" 주장

송종호 기자 입력 2019-01-24 19:58 수정 2019-01-24 19:58
  • 손석희 측 "K씨 협박이 본질" 입장 밝혀

손석희 JTBC 사장[사진=JTBC 사장]


손석희 JTBC 사장이 폭행 혐의에 휘말린 가운데 간판 뉴스인 '뉴스룸'은 정상 진행한다.

24일 JTBC 측은 손석희 사장이 이날 '뉴스룸'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손석희 사장이 직접 해명할 지는 확인할 수 없다는 취지로 밝힌 것으로 전해졌디.

앞서 프리랜서 기자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본식 주점에서 손석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JTBC 측은 "A씨가 손석희 사장에게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손 사장을 협박한 것이 이번 사안의 본질"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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