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7일 당대표 출마 선언…황교안·홍준표 ‘원외 빅3’ 경쟁 본격화

  • 총 8명 중 4명 컷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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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2-06 13:36
수정 : 2019-02-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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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 전 국무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 [연합뉴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일 자유한국당 차기 당대표에 공식 출사표를 던진다.

6일 오 전 시장 측 관계자에 따르면, 출마 선언 기자회견은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한국당 중앙당사에서 진행된다.

오 전 시장의 공식 출마선언은 당권주자들 중 가장 마지막이다. 황교안 전 총리와 홍 전 대표 등 대부분의 후보들은 설 연휴 전 출마선언을 한 바 있다.

오 전 시장의 합류로 당권주자는 김진태·심재철·안상수·주호영·정우택 의원과 황 전 총리, 홍 전 대표까지 총 8명으로 확정됐다.

앞서 한국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27 전당대회 후보자예비심사(컷오프) 기준 인원을 당대표 4명, 최고위원 8명, 청년최고위원 4명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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