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위원 5人 프로필] 신보라, 당내 유일 30대 국회의원…청년 목소리 대변자

  • 헌정 사상 최초로 출산 휴가 낸 ‘워킹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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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2-27 19:50
수정 : 2019-02-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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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당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한 신보라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년 최고위원 몫으로 당선된 신보라 의원은 당내 유일의 30대 국회의원이다. 신 최고위원은 2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선출됐다.

2007년 대학생 시사교양지 ‘바이트’에서 기자와 편집장으로 활동했으며, 2011년부터 NGO(비정부기구) ‘청년이여는미래’에서 대표를 지냈다.

1983년생으로, 2016년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 청년 몫 비례대표로 영입돼 당내 최연소로 국회에 발을 들였다. 이후 한국당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했으며 당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위원장, 중앙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맡아 청년과 여성을 위한 활동에 주력했다.

특히 헌정 사상 최초로 45일 동안 출산 휴가를 냈다가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8월에는 국회의원도 최대 90일간 출산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한 ‘여성의원 출산휴가법’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현재 9개월 된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다.

남편 노영래 씨와 1남.

△광주(36) △전북대 교육학과 △청년이여는미래 대표 △20대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원내부대표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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