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로앤피]

[사진=픽사베이]
연구비를 '카드깡'으로 횡령하다 적발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 연구원들이 구속됐다.
20일 경찰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 연구원인 40대 A씨 등 2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 등 2명은 2014년부터 3년간 4억8000만원 상당의 연구비를 몰래 빼돌린 혐의다.
경찰은 이들이 연구 자재 판매업자와 짜고 제품 구매 영수증 가격을 부풀린 뒤 차액을 받는 이른바 ‘카드깡’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업체 2곳의 관계자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의 범죄는 가스안전공사가 지난해 종합감사 이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드러났다.

20일 경찰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 연구원인 40대 A씨 등 2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 등 2명은 2014년부터 3년간 4억8000만원 상당의 연구비를 몰래 빼돌린 혐의다.
경찰은 이들이 연구 자재 판매업자와 짜고 제품 구매 영수증 가격을 부풀린 뒤 차액을 받는 이른바 ‘카드깡’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업체 2곳의 관계자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의 범죄는 가스안전공사가 지난해 종합감사 이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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