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글라데시은행(중앙은행)은 2023년 방글라데시에 대한 해외직접투자(FDI) 유입액은 39억 7000만 달러(약 6100억 엔)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보다 17.8% 감소했다.
올 1월에 실시된 총선을 둘러싼 정치불안과 불안정한 환율 등이 FDI 유입감소로 이어졌다.
FDI 유입액 중 주식시장에 투입된 금액은 8억 3600만 달러이며, FDI 전체의 약 21%를 차지했다.
국가별 투자액은 영국이 6억 540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한국(4억 3900만 달러), 미국(3억 9400만 달러), 네덜란드(3억 8700만 달러), 싱가포르(3억 1400만 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일본의 투자액은 1억 1200만 달러.
순 유입액은 30억 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7%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FDI 유입액은 11억 4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6%, 전 분기 대비 25.8%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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