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타타 모터스와 기아의 인도법인 기아 인디아는 인도시장 차량 판매가격을 1월부터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타타는 전기차(EV) 등 승용차 가격을 최대 3% 인상한다. 가격인상을 통해 비용, 물가 상승의 영향을 완화한다. 상승폭은 차종 및 그레이드에 따라 다르다.
기아도 전 차종 가격을 2% 올린다. 원자재비 상승 및 공급망 관련 비용 증가, 환율변동 등에 따라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스즈키의 자회사 마루티 스즈키와 현대자동차 인도법인 현대 모터 인디아(HMIL)도 1월부터 가격을 인상한다고 이미 발표했다.
<저작권자 © 아주로앤피 (www.lawand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0개의 댓글
0 / 600 Byte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신고사유
0 / 200Byte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