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고용정보원, '한국형 AI노출지수'·'카나리아 대시보드' 새 이름 공모

김지호 기자 입력 2026-09-07 14:27 수정 2026-09-07 14:27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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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한국형 AI노출지수’와 ‘카나리아 대시보드’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9월 7일부터 27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공모는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따른 산업·일자리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지표와 대시보드의 명칭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새로 짓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전문 용어가 아닌,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름을 찾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9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발표된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의 후속 조치다. 이 계획에는 한국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실제 수행하는 업무를 직접 분석한 ‘한국형 AI노출지수’를 새롭게 개발하고, AI 확산에 따른 고용변화를 산업·연령별로 실시간 추적해 조기경보를 제공하는 ‘카나리아 대시보드’를 구축하는 내용이 반영됐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그간 국내에서는 미국 직업정보시스템(O*Net)에 기반한 해외 지수를 한국표준직업분류에 대입하는 방식이 사용돼 왔다. 다만 같은 직종이라도 세부 업무 구성과 디지털 인프라 환경 등이 달라 해외 지수만으로는 우리 노동시장의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정부는 현재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며, 두 지표는 2027년 이내 조속히 완성할 계획이다. 산업전환 시대에 어떤 직무가, 어떤 연령대에서, 어떤 속도로 영향을 받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충격은 줄이고 새로 생기는 일자리 기회는 선점할 수 있다는 판단도 제시했다.

공모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두 명칭에 어울리는 새로운 이름과 그 의미를 함께 제안하면 되며, 접수는 공모전 포스터의 QR코드 스캔 또는 온라인 접수폼을 통해 가능하다.

심사는 1차 후보 선정 및 참여상 추첨,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각 문구별 55작, 총 110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구성은 최우수상 1작, 우수상 4작, 참여상 50작이다. 당선작은 10월 중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최종 선정된 명칭은 향후 공익·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방침이다.

※ 이 기사는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분석·정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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