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의 철도차량 제조사 주피터 왜건스의 자회사로 전기차(EV)를 제조하고 있는 주피터 일렉트릭 모빌리티(JEM)는 마디아프라데시주 인도르의 공장이 가동됐다고 밝혔다. 동 공장의 연산능력은 8000~1만대로 출시를 이미 발표한 적재능력 1.05톤의 EV 트럭 ‘JEM TEZ’를 생산한다.
신공장에는 2.5에이커(약 1만㎡)의 부지 내에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이라 불리는 개발법을 도입한 조립 라인이 설치되어 있다. 향후 공장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JEM TEZ는 지난해 6월에 제조를 발표한 주피터 일렉트로닉 모빌리티의 주요 모델이다. 출력 80kW의 축전지를 탑재했으며, 1시간 충전으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쇼룸가격은 103만 5000루피(약 176만 엔)으로 초기에는 델리를 비롯해 벵갈루루, 첸나이, 하이데라바드, 아메다바드, 뭄바이, 캘커타 등 EV 보급이 예상되는 주요 도시에 투입된다.
<저작권자 © 아주로앤피 (www.lawand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0개의 댓글
0 / 600 Byte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신고사유
0 / 200Byte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