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는 3일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 서초구 엘타워 라일락홀에서 '2026 지역지식재산정책책임관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6년 지식재산 주간 행사' 기간 중 둘째 날 일정으로 진행된다.
회의는 향토자산·지역브랜드를 지식재산으로 전환해 지역의 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한 중앙·지방 간 정책 연계의 장으로 열린다. 지역자원의 발굴·권리화를 넘어 브랜딩·사업화·판로·투자연계 등 지역 지식재산 가치 창출 체계를 세우기 위한 부처·지자체 간 협업 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17개 시·도 지식재산정책책임관과 실무담당자, 지식재산처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담당자, 우수사례 지자체 및 민간기업 등이 참석한다. 행사 소개와 인사말, 기념촬영에 이어 지역 현장의 경험과 정책과제를 다루는 5개 주제의 발제가 진행된다.
발제는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 사업 성공사례, 지역자원의 고부가가치 IP화 성공사례와 한계, 지식재산 기반 지역 소상공인 성장지원 정책, 상표 빅데이터 기반 제주지역 브랜딩 사례, 지역 지식재산 거버넌스와 기업지원 정책방향 순으로 진행된 뒤 자유토론으로 이어진다.
회의에서는 2010~2023년 국내 22만 8,617개 기업 분석 결과, IP 보유 유형이 1개(18.9%)에서 3개(32.7%)로 늘수록 종업원 1인당 매출 증가율이 높아졌고, 보유 건수도 1건(15.4%)에서 100건 이상(50.3%)으로 늘수록 매출 증가율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제시된다. 행정안전부 발표에서는 현재 17개 시·도 1,727개 마을기업 운영과 매출 약 3,000억 원·고용 14,000명 규모, 2026년 예산 53억 원의 육성사업 개요도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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