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번 행사에 협단체 141개소, 대기업 111개소, 대학 88개소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기업·대학·협단체 등이 중소기업 훈련을 지원하는 컨소시엄 사업은 지난 2001년부터 약 25년간 운영돼 왔으며,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약 4만개 중소기업 26만명 재직근로자가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우수사례 수상자 20명과 우수기관 28개소가 선정됐다. 우수사례 부문 대상은 KTDS 소속 권철우 전담자가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KTDS가 423개의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AI 분야가 생소한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훈련을 신속하게 만들고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우수기관 부문에서는 현대로템, 한국폴리텍대학춘천캠퍼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각각 대중소상생형 훈련기관, 지역산업맞춤형 훈련기관, 산업전환형 훈련기관으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HD현대삼호 등 25개 기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핵심요소' 중심의 품질관리운영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계획심사·컨설팅·성과평가를 묶은 이 시스템은 올해 하반기 시범 실시 중이며, 내년 본격 시행에 앞서 내용전문가와 HRD 전문가가 공동훈련센터를 찾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편도인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공동훈련센터의 우수사례가 현장에 공유·확산되고,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해 국가 산업발전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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