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3일 김영훈 장관이 9월 3일(목) 오후 2시 한국경제인협회를 방문해 류진 회장과 삼성, SK, 현대차, LG 등 주요 10대 그룹 CHO(최고인사책임자)와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청년의 일자리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이 첫 경력을 형성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경영계의 협력을 요청했다. 정부가 발표한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은 기업과 함께할 때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장관은 내년에 'K-뉴딜 아카데미'를 대폭 늘리고, '청년 플레이그라운드'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 플레이그라운드는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멘토링, 프로젝트,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온라인을 통해 멘토링과 AI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구상이다.
자유토론에서 주요 그룹 CHO들은 신규채용 확대와 직무경험 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청년 채용에 나설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주요 고용노동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고용노동부는 청년일자리 어려움 해소를 위해 청년일자리 예산을 '26년 2.6조에서 (정부안)'27년 3.3조로 약 7천억 증액하는 등 중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산 항목으로는 K-뉴딜아카데미(4,895억), 청년첫취업지원제도(3,793억), 청년플레이그라운드(201억)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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