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남서 '지역 단위 노동교육 협의체' 첫발

김지호 기자 입력 2026-08-26 10:26 수정 2026-08-26 10:26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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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지역이 주도하는 ‘전 생애 노동교육’ 실시 기반 마련을 위해 광역자치단체와 손잡고 ‘지역 단위 노동교육 협의체 구축’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업이 정부의 국정과제인 ‘전 생애 노동교육 및 노동존중문화 확산’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정부나 개별 기관·단체가 분절적으로 실시해 온 노동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사회가 주민들에게 필요한 노동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는 것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지역 단위 노동교육 협의체’는 기존의 사회적 대화틀인 지역노사민정협의회와 연계해 운영된다. 지방자치단체, 지방노동관서, 교육청, 노동계·경영계·학계, 노동권익센터, 시민사회 등이 참여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실시, 수요 기반 효율적 자원 배분 및 지원사업 연계 등을 논의한다.

세부 논의 주제는 노동교육 목표, 추진방향 및 주요과제, 실태조사 및 수요 발굴, 지역 내 교육자원 연계 및 협력방안, 현장 의견수렴 및 정책 제안, 우수사례 발굴·확산, 노동인권 인식제고 방안 등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지역이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제공하고, 전문강사 양성 및 교육과정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에서 발굴된 우수사례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도 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9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지역 단위 노동교육 협의체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 시작으로 8월 25일 전남노사민정협의회 산하에 신설되는 ‘전생애노동교육 분과위원회’가 출범하며, 정부는 올해 9곳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노동법을 제대로 알고 올바른 노동관을 정립하는 것이 일터 갈등을 예방하고 노동존중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종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도 지역단위 협의체를 통해 현장과 밀착된 생애주기별 노동교육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분석·정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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